부천 설악주공아파트는 7호선 부천시천역과 신중동역 사이에 있는 아파트입니다.

1993년 8월에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로, 11개동으로 이뤄진 1590세대가 사는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설악마을 주공아파트는 어린이집이 단지 내 관리동 건물에 있고,

중흥 초등학교, 중흥중학교, 중흥고등학교가 모두 단지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보육시설과 교육시설이 잘 갖춰져있어요.

또한, 단지 내에 어린이 공원이 있고 아파트 단지 옆으로는 길주 공원이 있어 환경이 쾌적해요.

18평형,21평형의 중소형 평수로 구성되어 있어 신혼부부나 맞벌이 부부에게 추천할만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단 저녁에 가면 주차가 조금 힘들다는 사실^^)

좁은 집도 더욱 넓고 쾌적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수납공간 활용이 정말 중요합니다.

최근 집을 찾아주는 티비 프로그램을 보게되면, 수납공간에 따라 시세가 달라지기도 하고요.

좁은 집은 물건 정리가 어렵고 시간이 오래걸리는 것은 수납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인데요.

특히 좁은 거실이나 안방 침실의 수납공간활용을 어떤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궁금하실텐데,

깔끔한 한샘 빌트인으로 공간활용한 설악마을 주공아파트 21평아파트 인테리어를 소개하겠습니다.

설악주공아파트는 전반적인 컨셉은 편안하고 깔끔한 집입니다.

가장 편안하고 깔끔함을 느낄 수 있는 색상으로 화이트, 그레이라고 생각하였고

내추럴한 우드로 좀 더 자연친화적이고 편안한 느낌을 살렸습니다.

화이트로 잡아 깔끔하게 모던하게 꾸몄습니다.

부천설악마을 아파트 인테리어 특징 중 하나는

단순하게 되어있던 주방을 유기적으로

주방과 거실과 현관을 연결하는 구조로 변경하였다는 점입니다.

인테리어 전 주방은 단수난 구조로 다이닝 공간을 확보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일자 주방을 아일랜드를 설치하면서 ㄷ자로 변경 확장하여 조리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고

보다 넓은 21평 아파트 주방을 만들었습니다.

전체적인 컬러와 톤을 맞춰 인테리어 도어는 화이트와 내추럴톤으로 통일하여 더욱 깔끔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부천 설악마을 21평아파트는 좁은 평수다 보니, 도어를 모던하고 시크하게 가는 것보다

공간이 확장되어 보이는 컬러 화이트 내추럴 선택을 해 공간을 넓어보이는 효과를 주었습니다.

옷을 많을 걸 수 있는 모듈로 진행한 안방입니다.

때로는 옷을 걸 수 있고 이불을 접어 놓을 수 있는 활용도가 높은 2단 옷장입니다.

그리고 옷이나 속옷 양말을 접어 놓을 수 있는 3단 서랍장과 옷을 걸어서 놓을 수 있는 옷장은

옷을 많이 보관하시는 분들께는 정말 추천하는 아이템입니다.

원하는 스타일로 원하는 모듈로 맞춤 수납장을 할 수 있는 한샘 붙박이장입니다.

마치 벽인듯 존재감을 감추면서 심플한 공간을 연출하는 붙박이장도 좋지만,

약간의 질감이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붙박이장은 실용성과 장식 효과를 겸비하는 인테리어 요소입니다.

깔끔한 심플하고 단조로운 공간에 은은한 연회색 붙박이장은 감각적인 느낌을 줍니다.

컬러와 장식을 배제하고 깔끔한 붙박이장은 공간을 더욱 화사하게 연출해줍니다.

부천 설악마을 아파트는 오래된 세월만큼 창호의 틈이 벌어져 찬바람이 유입되는 현장이었습니다.

또한 에어콘 배관이 지저분하게 위로 나와있어 청소하기도 힘들었고요.

한샘 창호로 전부 교체하여 찬바람 유입과 기밀성을 확보하였고 깔끔하게 에어컨 드레인 매입 작업을 통해

유지관리 편한 베란다로 재탄생 했습니다.

집은 오직 그곳에 사는 사람들을 위한 만들어지고 쓰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신혼부부에게 어울리게

실용적이면서 러블리한 두사람만을 21평아파트 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차분하고 러블리한 공간에서 소소한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