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뜻한 그레이의 차분한 감각, 공덕한화꿈에그린 33평 인테리어
시공 현장 정보
- 공간
- 전체
- 스타일
- 모던
- 예산
- 3000만원대
- 가족유형
- 초등자녀
- 상세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 평형대
- 109m2(33평형)
전체적으로 차분한 이미지의 디자인을 위해 화이트와 그레이톤 위주로 마감된 인테리어입니다.
상태가 괜찮았던 창호는 교체 대신 은은한 나뭇결이 있는 화이트톤 필름으로 리폼하여 새 것 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굳이 교체하지 않아도 충분히 깔끔한 느낌이 나오죠!
기존에 답답하게 있던 아일랜드와 기둥을 철거하고 주방 공간을 넓혔습니다!
그것만으로도 기존 집과 다른 공간같은 인테리어를 연출 할 수 있습니다.
주방도어는 한샘키친의 가장 스테디셀러인 유로300 화이트를 사용하였습니다.
유지관리가 쉬운 유광화이트에 오랜 사용에도 변형되지 않도록 엣지 디테일 마감까지 된 제품이라 많은 분들이 꾸준히 좋아해주시는 제품입니다.
티 없이 깨끗한 화이트 주방에 펄그레이 한샘 키친판넬을 시공하니 흔하지 않은 조합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상판 또한 그레이톤으로 맞추어 전체적으로 깨끗한 느낌을 주면서도 사용하기에 편한 주방이 완성되었습니다.
어두워 보이지 않도록 상부장 하단에 LED를 설치하여 싱크대를 환하게 밝혀주었습니다.
사소한 차이지만 주방의 분위기와 사용할 때의 기분이 많이 좌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 쓰시면 좋습니다~
또한 걸이 악세사리들은 행거용으로 설치하여 필요 시 위치 이동과 제거 및 추가가 자유롭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주방과 주방베란다 사이에 분합창이있었는데요, 답답해 보이기도 하고 자주 드나들기에 무거워서 과감하게 중문으로 교체 했습니다!
오픈형에 투명유리 옵션인 한샘 수퍼슬림 중문을 사용하니 공간이 훨씬 넓어보이는 주방이 되었습니다~
냉장고와 세탁기는 베란다에 배치하여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주방이 가볍게 여닫기 좋은 중문까지 추가되었네요!
기존에 있던 붙박이장을 그대로 두고 전체적인 분위기를 맞추었습니다!
도배지는 화이트톤에 애쉬 베이지 무늬가 옅게 깔린 도배지로 기존의 그레이장이 마치 처음부터 함께 들어간 것처럼 자연스럽게 완성되었죠.
창호는 나뭇결 있는 화이트 필름으로 리폼을 하고,
베란다는 타일 상태가 양호한 관계로 타일 교체 대신 장판 연장을 하여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사용하기에 더 편하게 시공하였습니다~
도어 색상도 기존에 많이 선택하시는 화이트 톤이 아닌 베이지 섞인 라이트 그레이 , 한샘 S212 색상으로 배치하여 전체적으로 산뜻한 그레이 톤을 만들었습니다. 욕실 문은 같은 색상을 사용하면서도 상단에는 아쿠아 유리로 훨씬 깔끔해 보이도록 선택하였습니다.
안방은 기존의 가구들을 대부분 재사용 하며 이에 맞춰 분위기를 만들어야 하다보니 고객님과 저희와 함께 고민했던 부분이었는데, 고객님의 의견과 저희의 의견이 딱 알맞게 섞여서 완벽한 색 조합이 나온 것 같습니다 :)
한샘 휴판넬인 낭트 제품을 사용하면서도, 바닥은 어두운 그레이톤을 사용하여 오래 사용해도 변하지 않을 욕실을 완성했습니다!
어두운 그레이 톤만 배치하였다면 너무 다운되어 보일 욕실이 베이지 그레이 색감의 벽 판넬로 오히려 깔끔해 보이게 되었습니다~
환한 햇빛이 들어오는 안방 욕실은 아예 그레이/블랙 톤으로 잡아 사용의 흐름이 잘 티나지 않으면서도 중후한 분위기가 나오도록 디자인 하였습니다.
한샘 피에트라 L.그레이와 D.그레이를 같이 사용하였는데 중후한 느낌의 욕실에는 이 제품 추천드립니다 :) 정말 고급스러운 대리석 그레이/블랙이 연출 가능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