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서 부터 주방까지의 긴 복도공간이 돋보이는 구조의 51평 빌라입니다.

거실의 발코니 공간은 확장되어있었고

욕실 2개와 부부침실 1개 , 작은방 3개로 되어있고 주방은 주머니 구조로 ㄱ자로 되어있습니다. 

노란 우드톤의 마루와 도어, 몰딩으로 되어있어

고객이 원하는 모던하고 깔끔한 스타일의 가구와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BEFORE

도심의 넓고 시원시원한 구조를 가진 50평대 아파트.

하지만 오래된 아파트인 탓에 여기저기 노란 우드 톤, 체리 컬러가 어떤 가구를 들여놔도 어울리지 않게 합니다.

이에 새로운 집을 위한 특별한 디자인을 오랫동안 꿈꿔온 고객님은

칙칙하고 부조화를 이루는 낡은 인테리어 대신

모던하고 심플한 스타일을 통해 길게 뻗은 독특한 구조의 집을 더욱 돋보이게 할 것을 결심하셨습니다.

도시 한복판의 고층 아파트에서 누릴 수 있는 생기까지 더해진다면 금상첨화.

고객님의 바람대로 한샘은 요즘 대세인 식물 인테리어 ‘그리너리 인테리어’를 제안해 드렸습니다.

고객님의 생각과 스타일, 그리고 꿈을 그대로 담은 50평대 아파트 리모델링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초록빛의 싱그러운 그리너리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거실 인테리어

사용 제품명 |  월플러스 배수브라이트

기존 거실 인테리어는 오래된 집인 탓에 노란색과 체리 색인 마루와 도어, 몰딩,

그리고 청록색의 타일과 싱크대가 어수선하게 섞여 있어

고객님이 원하시는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와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현장이였습니다.

그래서 낡은 자재들은 교체하고,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웜톤의 베이지가 베이스로 적용된 모던 내추럴 스타일의 거실 인테리어를 설계했습니다.

고객님의 라이프스타일과 가구 취향을 고려했을 때

이번 한샘 2019년 S/S 트렌드 중 하나인 모던 내추럴 스타일은 꼭 맞는 제안이었습니다.

고객님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따뜻한 크림 톤과 생기 있는 그린 톤의 조화로

무난한 그레이나 화이트 인테리어가 아닌 특별한 인테리어, ‘그리너리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거실 인테리어는 화이트 웜톤 우드의 조화에

식물인테리어와 그린 러그, 쿠션으로 포인트를 더해 멋진 플랜테리어를 완성했는데요.

아트월 전면은 벽면을 인부 접어 한샘 마루를 올려 시공해 디자인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또한 특별한 아이템과 플랜으로 디자인 포인트를 살려 공간의 재미를 주었는데요.

바로 소파의 뒷벽에 한샘 월플러스 배수 브라이트 컬러입니다.

아트월 위로는 간접 등박스를 만들어 은은한 거실 인테리어를 완성했습니다.

누구나 꿈꾸는 모던 스타일의 부엌 인테리어

사용 제품명 |  유로 8000 베이지

세월의 흔적이 많이 묻어나는 주방입니다.

유행이 지난 노란 바닥에 낡은 수납장은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만 같았습니다.

주머니 구조의 ㄱ자로 된 부엌은 탁 트인 구조가 돋보이지 않는 체리와

청록색 스타일에서 화이트와 우드가 조화를 이루는 깔끔한 부엌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주방의 컬러는 한샘키친의 유로 8000 베이지 하이그로시를 적용해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따뜻한 내추럴 톤과 잘 어울리는 화이트 카라라 패턴의 한샘 멀티 판넬이 모던한 조화를 이루는 갖고 싶은 부엌이 꾸며졌습니다.

식물과 잘 어울리는 싱그러운 그런 컬러 포인트의 복도 인테리어

거실에서 부터 주방까지 긴 복도 공간이 돋보이는 50평대 아파트였지만

촌스러운 체리색 몰딩과 노란 바닥이 넓은 공간을 칙칙하고 어두워 보이게 했습니다.

독특한 구조의 집인지라 복도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50평대 아파트 인테리어였는데요.

집 안의 포인트가 될 이곳은 도서관을 연상케 하는 라이너스 도어를 제안해 유니크한 구조의 매력을 연장했습니다.

슬라이딩 도어는 작은방의 도어 대신으로 적용됐는데,

닫으면 긴 복도가 돋보이고, 열면 칸칸마다 세 개의 방이 펼쳐지는 재미를 주었습니다.

우드톤 마루와 분위기를 살려주는 간접조명 디자인 안방 & 자녀방

사용 제품명 | 유로 501 코튼그레이 침대

부부 침실 1개, 작은방 3개까지 군인 아들을 둔 가족이 함께 지내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시원한 구조를 자랑하는 집이지만,

어두운 장판과 붙박이장은 넓은 구조의 방을 답답해 보이게 했습니다.

가장 편안한 시간을 보내게 될 안방은 심플하고 내추럴하면서

호텔에 온 것 같은 코지한 분위기로 꾸며졌습니다.

안방은 책을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고객님의 요청대로 특수 제작된 도어입니다.

슬라이딩 도어에 책이 앞으로 보이게 배치할 수 있습니다.

베이지 컬러에 그린 포인트를 더해 거실의 그리너리 인테리어와 연결한 점이 돋보이는 아이템입니다.

넉넉한 수납을 할 수 있도록 벽 선반을 달고, 간접조명을 달아 은은한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내추럴 컬러의 휴식과 편안한 감성을 담은 욕실 인테리어

사용 제품명 |  아티골드 판넬 + 한샘도기 + 욕조

라이트우드 판넬 , 플레인화이트 + 도기  

부부 욕실과 거실의 가족 욕실은 유행이 지난 색상에 곰팡이와 묵은 때로 비위생적인 공간이었습니다.

2개의 욕실은 화이트 베이스에 내추럴 컬러를 조합해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아티골드 판넬과 한샘도기, 욕조와 라이트 우드 판넬, 플레인 화이트, 도기를 적용해

비슷한 듯 다른 느낌의 욕실 인테리어가 탄생했습니다.

화사한 크림 톤의 한샘 터치 크림 현관장이 돋보이는 특별한 현관

사용 제품명 |  터치 크림 붙박이장

현관은 수납공간이 턱없이 부족했고,

녹슨 현관문과 낡은 우드 몰딩의 중문은 외관상 보기에도 좋지 않고,

외부 소음이나 먼지를 차단하기에도 역부족이었습니다.

현관 앞 슬라이딩 문은 프리미엄 슬라이딩 도어를 화이트 컬러로 제안하여 현관의 포인트를 살렸습니다.

현관은 낡은 우드 톤의 가구 대신 화사한 크림 톤의 터치 크림 붙박이장으로 현관장을 대체하고

한샘 타일 피닉스라이트로 풍부한 텍스처 느낌을 살렸습니다.

현관장 하부는 살짝 공간을 띄어 자주 신는 신발을 수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새로운 나만의 집을 위한 특별한 디자인을 받고자 오랫동안 기다리셨던 고객님이셨습니다.

집꾸미기에 관심이 많으시고 조사도 많이 해오셔서 정말 특별한 디자인을 제안해드리고자 했습니다.

고객님의 라이프스타일과 가구취향을 고려했을때 이번 한샘 2019년 S/S 트랜드 중 하나인 모던내추럴스타일은 꼭 맞는 제안이었습니다.

고객님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따뜻한 크림톤과 생기있는 그린톤의 조화로

무난한 그레이나 화이트인테리어가 아닌 특별한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특별한 아이템과 플랜으로 디자인포인트를 살려 공간의 재미를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