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세 개와 욕실 두 개가 있는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33평형 아파트입니다. 
3Bay 구조의 아파트이며
넓은 발코니 공간이 있습니다.
주방 발코니는 확장한 상태입니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30대 신혼 부부를 위한 집이에요.
아직 서로 많은 대화가 필요한 
부부를 위하여 대화형 거실을 만들었어요. 
부부침실은 마치 고급 호텔에 놀러 온 것처럼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꾸며보았어요. 
옷이 많은 패피 부부를 위한 
수납력 만점의 드레스룸도 준비했답니다.

#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꾸민 거실

그레이, 화이트, 베이지 컬러를 
적절하게 섞어서 
편안하고 모던하게 연출한 거실입니다.
거실 발코니 마루과 폴딩도어 시공으로
거실이 한결 더 넓어졌습니다. 

슬라이딩 도어의 위치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거실장을 준비했어요. 
AV기기부터 책, 앨범까지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어요. 

편안하고 부드러운 페더화이트 컬러의
코너형 소파를 준비했습니다. 
가끔 친구나 지인을 초대했을 때도
편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답니다. 
코너 부분에 편하게 기대 누워 
TV를 보기에도 좋아요. 

햇살이 잘 드는 창가에는 암체어를 하나 배치하여
부부를 위한 또 다른 대화 공간을 마련했어요. 
창가와 거실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나른하게 햇살을 즐기고
가볍게 차를 마시기에도 좋답니다.

# 둘이 쓰다 셋이 써도 좋은 주방

30대 신혼부부에게 어울리는
깔끔하고 시크한 유로 터치블랙 주방입니다. 
상판과 벽면은 밝은 색으로 시공하여
무거운 느낌을 덜고 모던하게 완성했어요. 

주방 발코니 공간을 확장하고 
주방 구조도 일자형으로 바꿨습니다. 
확장하고 남은 작은 발코니에는 공틀도어를 달아 
수납공간으로 만들었어요.

식구가 늘어나 셋이 되어 충분하도록
2인용 식탁 대신 4인용 식탁을 준비했어요.
모던한 디자인으로 유행을 타지 않아 
얼마든지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답니다. 

# 호텔처럼 편안한 부부침실

휴식을 위해 방문한 고급 호텔처럼
아늑하고 편안하게 꾸며본 부부침실입니다.
미드브라운 컬러의 침대와 
일자형 패널로 이어 방을 마치 호텔처럼 만들었어요. 
매일 아침 호텔방에서 깨어나는 것 같은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된답니다. 

우아한 콘솔형 디자인의 화장대와 
수납력 만점의 3단 서랍장도 함께 준비했어요. 
화장대 거울 뒤 편에는
긴 병 화장품도 무리 없이 수납할 수 있어요.

부부침실 한쪽에는 깊이가 얕은 빌트인 수납장을
꼭 맞게 시공하여 자잘한 물건들을 
안보이게 숨겨 보관할 수 있어요.

# 세련된 매력이 있는 부부욕실

과감한 다크 컬러 욕실 시공으로 
세련미를 뽐낸 부부욕실입니다. 
화려한 마블 패턴의 벽면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다크 그레이 컬러의 벽면으로 시크함을 더했어요. 

# 남편의 유니크한 서재

음악감상과 웹서핑을 즐기는 
남편을 위한 서재공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카페로 책상과 비대칭형2단 책장을 
나란히 배치하여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서재공간을 만들었어요. 

서재 한쪽 벽면에는 도어가 달린 수납공간이 있는 
카페로 책장세트를 배치했어요. 
보기 싫은 물건이나 자잘한 물건들은 
도어가 달린 수납공간에 
깔끔하게 숨겨 보관할 수 있답니다. 

# 부부를 위한 완벽한 드레스룸

패션에 관심이 많아 의류가 많은 편인 반면
수납공간이 모자라서
별도의 드레스룸을 만들었어요.
갖고 있는 옷도 앞으로 살 옷도
모두 수납할 수 있는
수납력 만점의 드레스룸이랍니다.

사방에 딱 맞는 사이즈의 오픈장을 시공했어요. 
특히 코너까지 효율적으로 살려서 
수납력을 최대로 끌어올렸답니다. 
거울 도어를 시공하여 지저분한 물건은 
쏙 숨겨 보관할 수도 있고 
전신거울로 활용할 수도 있어요. 

드레스룸 중앙에는 아일랜드 수납장도 준비했어요. 
안경뿐만 아니라 시계나 각종 악세서리들을 
보기 좋게 보관하고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 편안하고 실용적인 공용욕실

공용욕실은 공간이 여유로운 편이라서 
욕조형으로 시공했습니다. 
월넛 컬러의 멀티 거울 수납장으로 
실용성을 갖춘 욕실이에요.  
선반에도 물건을 얼마든지 올려둘 수 있어서 
자주 쓰는 클렌저를 보관하기 편해요.

# 모던한 느낌의 현관

현관에는 부부의 신발과 각종 공구들을 
수납할 수 있는 현관장을 시공했어요. 
화이트 컬러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시공하여
한결 깔끔해 보여요. 
현관에서 거실과 드레스룸이
바로 들여다 보이는 구조이기 때문에
현관 중문을 시공하여 사생활을 보호했습니다.
그레이 컬러의 중문을 선택하여
모던한 현관이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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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둘이서 오붓한 행복을 즐기는
신혼 부부를 위한 집이었어요. 
10년이 지나도 지금처럼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