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산 힐스테이트 84C ]

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소개드릴 공간은 중학교를 막 입학한 아들과 함께하는 3인가족의 공간입니다!

중학교를 입학한 아들을 위하여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갈 아늑한 공간들을 소개합니다.

그럼 먼저 거실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거실

거실의 분위기를 모두 잡아주는 소파를 중심으로 비교적 간단한 배치이지만

맞은편엔 낮고 슬림한 거실장으로 모던함과 차분함을 전달하고 커튼,러그,쿠션으로

아늑함을 극대화하며 산뜻함까지 전달하도록 연출 하였습니다.

자녀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 거리를 주고받고싶은 공간이겠죠?^^

#다이닝

거실과 연결되어 탁트인 주방은 아일랜드를 기점으로

세로방향으로 4인 식탁을 배치 했어요.

긴복도를 지나 마주하는 주방이므로 기본 4인용보다는

4인 W 형인 1600 길이에 식탁으로 연출하여 좀더 거실과 주방의 공간구별을 확실히 두며

길이감에 따라 식사뿐만 아니라 다른 다양한 활동들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 우드 몰딩이 매력적인 아파트 컨셉에 맞추어 우드식탁을 배치하여

공간에 묻어날수 있도록 연출하여 인테리어 효과까지 극대화 시켜줍니다.

#드레스룸

직사각형으로 쭉뻗은 확장형 작은방이 특색이였던 공간에 맞추어 'ㄷ' 자 드레스룸 설계를 제안하였고

코너형을 두개를 두어 보다 많은 수납을 유도할 수 있으며

길이감에 맞추어 다양한 선반들로 하여금 알찬구성을 연출해 보았어요.

또한, 이집 구성 스타일에 맞추어 오크색 드레스룸으로 제안하여

어느공간에 놔두어도 잘 묻어나는 컬러감을 줌으로써 추후 이사하더라도 공간의 어울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않을까 예상합니다.

그리고 'ㄷ' 를 제안드리면 창문을 가리지않을까 라는 걱정에 많이들 꺼려하시는걸 고려하여

창문 밑 드레스룸은 낮은장으로 대체했어요.

창을 비추는 햇살들은 그대로 살리고 창문 밑 공간을 활용하여 수납할 수 있도록 연출하는 것은 어떨까요?

#자녀방

초등학교를 막 졸업하고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자녀를 위하여 새로운 공부환경을 만들어 보았어요.

다른 공간들과 다르게 아이의 작은방은 붙박이가 설치되어있어 침대의 배치는 이 구조가 가장 적합한 배치임을 생각하고

최대한 아이가 넓고 쾌적하게 쓸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하였습니다.

창쪽으로 길게빠진 작은방은 단독 책상장을 두어 보다 안정감있고 아이의 의자공간 활용이 높아질 수 있도록 'ㄱ' 자로 배치하였고,

책장옆으로 체결되어있는 등교장으로, 붙박이장 외에 또다른 의류 수납인데요.

등교장 하나로 아이의 등교길 교복과 책가방 준비를 수월하게 이루어질 수 있어요.

학교의 교과목들을 체크하고 책과 준비물들을 챙겨 독립성을 높일수 있는 구조를 제안드립니다.

#침실

마지막으로 안방입니다.

'맞벌이를 하는 부부는 지친 일과를 끝으로 들어오는 방은 어느곳 보다 편하고 아늑해야겠다'라는 생각에 침대가 중점이되는 배치를 해보았어요.

문에 들어서자말자 보여지는 k사이즈 침대와

우드헤드 부위에 간접조명이 설치된 침대프레임을 활용하여

메인등을 켜지않아도 간접조명으로 인해 안방의 분위기를 잡아줍니다.

침대 맞으편으로는 아내의 화장대와 간단한 의류를 보관할 수 있는

3단서랍으로 배치하여 안방의 공간을 알찬구성으로 제안해보는것이 어떨까요?

추가로 궁금하신점이나 배치상담 문의가 필요하시다면 [상담신청하기]를 꾹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