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 실 ]

오크 컬러를 포인트로 이용해 클래식한 멋이 살아있는 공간입니다.

집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자녀와 부부의 생활을 고려해 소파를 살짝 가운데에 배치 해 뒷편에 작은 서재 공간을 마련합니다.

책과 자료를 손쉽게 접하며 단순히 휴식만이 아닌, 집중을 요하는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 합니다.

편안한 무채색 가구와 세련되고 멋스러운 월넛 컬러의 포인트 가구를 두어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공간의 정석을 꾸며줍니다.

[ 키 친 ]

다이닝 공간은 문을 제거하고 커텐을 설치해 필요할 때만 공간을 분리시켜줍니다.

전체적으로 트여있는 모습은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는 거실과 부엌 공간을 하나로 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깔끔한 그레이 컬러의 식탁과 의자는 공간에 모던한 느낌을 더해 주고,

월넛 컬러의 카페장은 부부가 애용하는 커피머신를 담당하는 가구 입니다.

어린 자녀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가족의 소중한 다이닝 공간 입니다.

[ 안 방 ]

생활 패턴이 다른 부부는 킹사이즈 침대를 사용하다가 요즘 유행하는 호텔식 침대 구성으로 인테리어를 바꾸었습니다.

고단한 일과를 마치고 소중한 휴식을 취하기 위해 각기 다른 경도의 매트리스를 사용하고,

수면시간이 다른 부부의 잠자리를 지켜주는 소중한 침실 공간으로 꾸몄습니다.

마치 5성급 호텔에서 잠을 자는 것 처럼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을 위한 맞춤형 공간입니다.

[ 드레스룸 ]

클래식 하면 월넛컬러가 떠오른다는 부부의 요청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공간입니다.

고급스러운 월넛 무늬목을 메인으로 지루하지 않게 스톤 질감의 도어를 조합해

메인 컨셉에 가장 적합한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공간으로 완성되었습니다.

평일 내내 직장 생활을 하는 부부에게는 소중한 옷을 깔끔하게 수납 할 공간이 절실합니다.

전체적으로 붙박이장을 활용해 공간을 꽉 채우고, 에어드레서 장도 함께 구성 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고급스러운 공간의 탄생입니다.

[ 자녀방 ]

올해 초등학교에 막 입학한 어린이는 8년만에 처음으로 방을 갖게 되었습니다.

혼자 자도 무섭지 않게끔 아기자기한 조명과 안락하고 포근한 침구로 꾸며낸 부부의 사랑이 가득 담긴 공간입니다.

모던한 컬러로 둘러싸인 공간에 푸른빛 청량한 포인트 컬러를 넣어 생기가 가득한 학습 공간을 완성 시켰습니다.

각도와 높이 조절이 모두 되는 책상은 바닥에 앉아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도,

정자세로 앉아 즐거운 동화책을 읽기에도 안성 맞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