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에 온 듯한 이색 신혼 하우스
리모델링 시공사례 정보
- 공간
- 전체
- 스타일
- 모던 | 심플&미니멀
- 가족유형
- 신혼
- 상세주소
- 경기도 평택시
- 평형대
- 98m2(30평형)
[더샵지제역센트럴파크1BL 98C]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공간은 다채로운 컬러의 신혼집입니다!
30평형대로 안방, 드레스룸, 서재로 활용된 3개의 방과 욕실 2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비비드한 색상을 통해 이색적인 느낌으로 연출해보았습니다.
거실부터 한번 살펴볼까요?
청록색의 포인트 벽지와 다홍색의 가구 덕분에 특색있는 거실이 완성되었어요.
소파는 체결분리가 가능한 제품으로 '따로, 또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에요.
이렇게 분리하여 안쪽으로 비스듬히 배치하면 서로 얼굴을 마주보며 이야기할 수 있는 라운지 공간이 됩니다.
오크색상의 가구들이 힘이 넘치는 강렬한 색상들을 중화시켜주고 있습니다.
감각적인 액자를 소파 뒤쪽 벽에 걸어주었더니 정말 하나의 미술공간이 완성되었네요!
과감한 색상의 가구는 하나의 오브제가 될 수 있어요.
적색 컬러의 TV장과 장식장을 통해 인테리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TV장은 가운데 부분이 리모컨 투과가 가능한 유리도어이기 때문에 기기들을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답니다.
다음은 거실과 바로 이어져 있는 부엌 공간입니다.
거실과 부엌이 경계없이 바로 이어져 있어서 인테리어를 통일시킬 수 밖에 없었어요.
강렬한 부엌의 분위기를 잡아줄 수 있는 오크 색상의 원목 식탁을 배치했습니다.
그레이 색상의 패브릭 의자를 통해 바로 옆에 있는 소파와의 통일감을 높였습니다.
거실의 TV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부엌이에요.
따라서 편하게 기대 앉아 TV시청이 가능하도록 벤치의자 대신 암체어를 배치했습니다.
다음은 안방입니다.
안방 역시 저희 부부의 취향을 반영하여 다채롭게 꾸며보았고,템바보드 디자인의 포인트 벽지로 트렌디함을 높였습니다.
유로 605 슬로우 침대는 방수, 방오 기능을 가진 플로킹 원단 소재라 관리하기도 굉장히 쉬워요.
안방에는 흔히 볼 수 없는 위치에 작은 드레스룸이 붙어있는데요.
출입구를 아치형으로 디자인하여 좀 더 신비로운 공간처럼 꾸며보았습니다.
다음은 서재 공간입니다.
사무실 같은 답답한 서재가 아닌 마치 카페에 온 듯한 편안한 분위기의 서재예요.
오픈형 선반시스템을 통해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이고 수납력도 함께 높였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수납을 책임지고 있는 드레스룸입니다.
안방에 붙어있는 작은 드레스룸으로는 부족하여 남는 방 하나를 또 다른 드레스룸으로 꾸몄습니다.
코너장을 통해 'ㄷ'자로 구성하여 버리는 공간 없이 방 전체를 모두 활용하였고,
창문 아래 역시 낮은 가방장을 둠으로써 데드 스페이스를 최소화하였습니다.
여기까지 마치 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저희만의 아늑한 집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좋아하시는 색상을 활용하여 나만의 특색있는 공간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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