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극동아파트 101㎡]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공간은 한 명의 초등자녀가 있는 3인 가족의 집입니다.

30평형대로 거실과 안방, 드레스룸, 자녀방으로 활용된 3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레이톤의 인테리어에 월넛 컬러의 가구들을 선택하여 차분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꾸며보았습니다.

다만,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젊은 부부이기에 세련된 느낌을 살려 너무 중후하지 않도록 신경썼습니다.

집에 들어섰을 때 처음 보이는 거실의 메인 가구들을 월넛 가구들로 선택하여 고급스러운 첫인상을 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만 소파만큼은 페더화이트 컬러의 소파를 선택하여 전체적인 분위기가 너무 어둡지 않게 해주었습니다.

밝은 색상 뿐 아니라 깔끔하게 떨어지는 시원한 디자인으로 더욱 개방감 있게 연출할 수 있어요.

또한, 폴딩도어 뒤로 테라스 존을 마련하여 부부가 잠시 앉아 대화를 나눌 수도 있고 햇살을 받으며 책도 볼 수 있는 작은 취미 공간입니다.

부부의 침실도 메인 가구인 침대를 월넛 컬러로선택해 고급스러움을 연출했습니다.

다만 예전처럼 원목 특유의 화려함이나 거대함은 덜어낸 최신 호텔 스타일의 침대를 선택해 세련된 느낌을 살려주었습니다.

방 크기에 맞춘 침대패널로 마치 벽공사를 한 듯한 느낌을 살려 완성도를 더해주었고 ,

부착되어 있는 핀조명과 USB, 콘센트는 손 닿는 거리에서 침대에서 필요한 활동을 지원해줍니다.

맞은편에는 벽걸이 TV를 두어 아이가 잘 시간 부부가 오붓하게 TV나 영화를 볼 수 있게 했는데,

이때 침대에 내장된 간접 무드등까지 켜주면 프리미엄 영화관에 온 듯한 느낌을 매일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엄청난 행복이죠.

안방의 맞은편 방은 아이가 재미있게 공부하고 편하게 꿈꿀 수 있는 방으로 꾸며주었습니다.

그레이 컬러가 베이스가 되는 책상과 침대로 개구쟁이 아이가 사용하더라도 쉽게 더러워지지 않게 해주었어요.

아이방인만큼 민트 포인트 컬러들을 넣어 생동감 있고 귀엽게 꾸며주었습니다.

작은 방에 많은 가구가 들어가야하는 아이방인 만큼 동선과 사용 환경까지 꼼꼼히 고려했습니다.

책상은 창문과 문을 시야에 두어 집중력을 높여주었고 방에 들어왔을 때 높은 책장들이 첫 시선에 들어오지 않아 훨씬 넓어보일거에요.

또 침대와 책상 사이 파티션 역할을 해줄 낮은 책장을 두어 수납은 물론 침대에 누웠을 때 아늑함을 더해줍니다.

현관 옆 작은방은 세 가족의 옷과 잡동사니들을 보관할 드레스룸으로 꾸몄습니다.

아이가 있는 3인 가족의 집인 만큼 형형색색의 옷들, 제각각 다른 사이즈들의 소품들이 많아 의류들을 넣고 문을 닫아 싹 가려버릴 수 있게 수납시스템을 설계했어요.

그 중에서도 빌트인플러스 제품은 화장대나 의류관리기까지도 일체감있게 배치할 수 있습니다.

빌트인플러스를 통해 깔끔한 인테리어는 물론 화장대, 의류관리기의 위, 아래 죽는 공간, 붙박이장의 코너 부분까지도 수납할 수 있어 수납력도 엄청 늘릴 수 있어 가족의 수납을 책임지는 든든한 방이 되어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