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 극동아파트 75㎡]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공간은 설렘가득한 신혼부부의 집입니다.

22평형대로 거실과 안방, 드레스룸으로 활용된 2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비교적 작은 평형대라 작은 공간을 보다 더 알차게 활용했고, 공간을 더 넓어보일 수 있게 인테리어한 집입니다.

유행에 민감한 젊은 부부의 취향에 맞게 핫 트렌드 아이템들을 활용하여 아주 감각적으로 꾸민 집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집은 주방과 거실이 나란히 이어져있는 형태로 식탁과 소파 또한 한눈에 들어올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다른 집보다도 소파와 식탁을 잘 어울리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했어요.

소파는 덕다운으로 편안한 착석감을 주면서도 높이가 낮아 거실이 더 넓어 보일 수 있는 저상형 소파를 선택했습니다.

또 폭이 좁은 거실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TV장 대신 다릿발이 있는 예쁜 디자인 TV를 배치했습니다.

식탁은 원형으로 선택해 벽에 붙여두지 않고 중간에 띄워두어도 어색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주위로 갤러리장과 주방 카페장을 두었고 예쁜 디자인 체어를 선택해 작은 홈카페를 완성했습니다.

침대는 뉴트럴 화이트 컬러의 호텔 침대를 선택해 깔끔하고 환한 침실을 꾸며보았습니다.

너무 높지 않으면서 플로팅 되어 있는 침대 하부는 침대를 더 예쁘면서 공간을 더 넓어 보이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침대 헤드와 아래쪽 벽면 루바 아트월 공사를 통해서 통일감 있으면서 은은한 고급스러움을 살려주었습니다.

또한 침대 좌우로 설치된 침대 패널은 인테리어 완성도 뿐 아니라 침대에서 편의성을 높여주어 편안한 침실을 완성해 줍니다.

방이 두 개 밖에 없는 집이다 보니 침실을 제외한 나머지 방을 어떻게 꾸며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옷이 많은 부부인 만큼 작은방을 드레스룸으로 꾸며 옷 수납과 잡동사니를 보관할 수 있는 방으로 만들어 침실이나 거실이 수납에 구애받지 않고 정말 예쁘게 꾸밀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오픈형 행거는 옷을 걸어서 수납할 수 있는 행거 위주로 설치하여 보다 많은 옷을 쉽게 수납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반대쪽에 있는 두통의 붙박이장은 대형 서랍이 특징인 스케치 붙박이장이라 개어 보관해야하는 옷과 잘 입지않는 옷을 보관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