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유아가 있는 맞벌이 부부를 위한 30평대 아파트 입니다.

거실에 미끄럼틀을 놓아도 공간이 넉넉한 놀이방겸, 모던한 거실이 매력적인 집입니다.

거실을 깔끔하면서도 놀이방 처럼 꾸밈으로써 한층 더 생기가 있는거 같아요.

각각 공간에 30대 부부들이 가지고 있는 로망을 살렸습니다~

발코니를 확장하여 자녀의 놀이방 역할까지 하는 거실입니다.

안락한 공간이 전체적인 거실의 컨셉이며 모던한 스타일로 연출한 것이 특징입니다.

거실은 소파와 거실장 색상만 맞춰도 80%는 완성이거든요~

공기청정기를 배치하여 한층 더 멋스런 인테리어를 연출했으며

2021 트랜드 포인트 컬러인 녹색을 거실에 매칭하여 한층더 생기를 불어 넣었습니다.

부엌 에서 빠질수 없는 식탁,

식탁은 식사공간 뿐만 아니라 다용도로 쓰이기 때문에 'ㄷ'자 부엌에는 수직으로 식탁을 배치하여 남는 공간없이 깔끔하게 들어갈 수 있게 하였습니다.

색상은 밝은 화이트여서 한층 더 주방이 멋스러워요~

다음은 부부, 아기가 함께 수면을 취하는 안방이에요.

미취학, 유아 자녀가 있는 집에는 항상 저상형 침대를 쓰라고 권해드려요.

자칫 아이가 침대에서 떨어지면서 다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 아기가 있는 집에는 한샘 스테디 저상형 침대가 딱이에요.

나중에 자녀가 성장하면 침대만 분리해서 놓아줄 수 있기 때문에 실용성과 디자인 두마리 토끼를 잡은 인테리어에요.

항상 빠지지 않는 장난감들을 침대 옆에 배치해둠으로써 한층 더 리얼리티를 추구했습니다.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바닥과 벽지 색이 밝은 색으로 빠졌기 때문에 침대프레임도 베이지 색을 넣어 내추럴한 느낌을 연출해 봤어요.

항상 수납공간이 부족하기에

안방에는 서랍장겸, tv장 으로도 쓸수 있는 우드색 가구를 배치 해보았습니다.

바닥과 색상을 맞추면서 한층 더 안방을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주었습니다.

113D 형 같은 경우에는 드레스룸이 크지 않아 방하나를 옷방으로 해야 하는 구조인데 부부의 로망인 드레스룸, 지금부터 보여 드릴게요.

드레스룸에 한쪽면은 도어가 있는 붙박이, 한 쪽 면은 오픈되어있는 시스템행거로 연출하여 공간적으로 가장 이쁘게 배치를 해보았습니다.

드레스룸 중간에 포근한 러그와, 포인트 미니체어를 배치했어요.

그리고 핵심은 붙박이 장 문하나를 거울로 바꾸어서 굳이 따로 전신거울을 안두어도 된다는 점이에요.

공간이 중요한만큼 한평이라도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 제안했어요.

마지막 대망의 서재입니다.

차차 서재에서 자녀방으로 탈바꿈을 할 수도 있기에 최대한 이동이 간편한 가구 들 위주로 공간 제안을 해보았습니다.

재택근무가 많은 요즘 집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서재 공간입니다.

카페 스타일로 연출했으며 뒤편에 책장은 나중에 자녀가 성장하여 서재를 자녀방으로 바꾸어 주어도 어느 가구에 잘 어울리는 색감으로 배치를 했습니다.

책상만 하나 빼서 그 자리에 자녀 침대만 놓으면 언제든지 자녀방으로 쓸수 있게 미래지향적인 가구 배치를 하였으며,

바닥에 스트라이프 러그를 하나 깔아주어 더욱더 포근한 느낌을 연출했습니다.